Good Night, Little Rainbow Fish
  • 글 : Marcus Pfister
  • 그림 : 글 작가와 동일
  • ISBN : 8809445505963
  • 구성 : Paperback+Audio CD
  • 사이즈 : 215*265
  • 페이지 : 32p
  • 단계 : Step 1 (4~6세)
  • 출시 : 2016년 03월
  • 출판사 : TWO P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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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에 잠들지 못하는 Little Rainbow Fish가 엄마를 찾습니다. 엄마는 Little Rainbow Fish의 앞길이 문어의 먹물로 캄캄해져도, 깊은 바다 에서 길을 잃어도, 악몽을 꾸어도 언제나 곁에서 지켜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Little Rainbow Fish는 편안히 잠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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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

잠이 들면 엄마가 없는 다른 세계로 간다는 불안한 마음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잠자리에서 엄마에게 이런저런 말을 걸고 엉뚱한 부탁을 하며 잠을 재우려고 하는 엄마의 애를 태웁니다. 이 책에는 아이의 이런 행동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엄마가 등장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Rainbow Fish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엄마 물고기가 등장하며 어떤 이야기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표지를 넘기면 서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엄마 물고기와 아기 물고기가 신비로운 푸른빛이 감도는 바다 속에 평화롭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 물고기는 고민에 빠진 눈빛으로 좀처럼 잠들지 못합니다. 어두워서 못 자겠다는 아기 물고기에게 엄마는 빛을 비추는 lantern fish를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기 물고기에게 그 약속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바닷물이 밀려와서 날 휩쓸어 가 버리면 어떡해요?”, “문어가 뿌린 시커먼 잉크 구름에 길을 잃으면요?”, “괴물 물고기한테 잡아 먹히면요?”, “독해파리에게 붙잡히면요?” 이런저런 걱정을 늘어놓는 아기 물고기에게 엄마는 모든 상황에서 아기 물고기를 안심시키는 대답을 해주며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Rainbow Fish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

이 책은 Marcus Pfister의 The Rainbow Fish 시리즈 중 일곱 번째 작품으로 용감하고 모험심 강한 멋진 물고기로 성장하기 이전의 Rainbow Fish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아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페이지마다 아기 물고기가 상상하는 걱정스러운 상황이 실감나게 묘사되고 다음 페이지에 모든 상황을 해결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입니다. 대단한 엄마의 모습에 이어 어느새 아기 물고기는 눈을 살며시 감고 고요하게 잠듭니다. 불안한 마음은 사라지고 엄마의 사랑이라는 따뜻한 안식처에서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 무척 편안해 보입니다. 

어른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잠들지 못하는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들은 Little Rainbow Fish의 모습에서 공감과 위안을 얻을 것입니다.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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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_(Good_Night,_Little_Rainbow_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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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글작가 : Marcus Pfister

스위스의 Bern에서 태어난 Marcus Pfister는 전문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출판대행사에서 그래픽 아티스트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1984년 약 6개월간 미국 여행을 하고 스위스로 돌아와 그림책 작업에 대해 구상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1986년 첫 작품인 《The Sleepy Owl》을 시작으로 1992년 《The Rainbow Fish》가 출간되었습니다. Christopher Award, Critici in Erba Prize, ABBY Award 외에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다수 수상하였고 세계 곳곳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네 자녀를 둔 그에게 하루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은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20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림작가 : 글 작가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