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the Biggest Thing in the Ocean
  • 글 : Kevin Sherry
  • 그림 : 글 작가와 동일
  • ISBN : 9780399186677
  • 구성 : Paperback+Audio CD
  • 사이즈 : 278*280
  • 페이지 : 32p
  • 단계 : Pre-Step (2~4세)
  • 출시 : 2016년 04월
  • 출판사 : TWO PONDS
책 소개

오징어는 바다 속 다른 누구보다 자신이 훨씬 크다고 우쭐댑니다. 매 번 새우, 조개, 해파리와 자신의 크기를 비교하며 자랑하는 오징어인데 과연 바다 속에는 이 오징어보다 큰 것은 없을까요? 시원하고 화사한 색채의 바다 속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예상외의 결론에 웃음이 터지는 유쾌한 책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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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바닷속에서 가장 큰(?) 오징어를 만나보세요.  

너무 커서 큰 표지 안에서도 얼굴과 다리 일부만 겨우 보이는 파란색 오징어가 있습니다. 오징어는 새우, 조개, 꽃게, 해파리, 바다거북 그리고 문어와 차례로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이 크다고 자랑합니다. 저 멀리 있는 상어를 보고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상어보다도 크다고 속삭입니다. 여러 색깔과 생김새를 가진 물고기들에게 자신이 더 크다고 뽐내던 오징어는 의기양양하게 자신이 바다에서 가장 크다고 소리칩니다. 정말 그럴까요? 

다음 순간 집채만한 고래가 나타나 오징어를 한입에 삼켜버립니다. 바다는 정적에 휩싸이고, 주인공 오징어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고래 뱃속에서 다시 낯익은 물고기들을 만나고, 금세 “난 이 고래 속에서 가장 크다!”라고 외칩니다. 

 

세 가지 과정을 거쳐 완성한 환상적인 바닷속 그림

그림은 유리를 이용해 세 가지 공정을 걸쳐 그렸는데 먼저 수채화로 배경을 그린 다음, 다양한 바다생물들과 해초들을 종이로 오려서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실제 오징어 먹물을 사용하여 겹치는 부분을 표현했습니다. 초록색과 파란색 그리고 연보라색 바다는 수채물감이 번지는 특성을 잘 살려 은은하고 잔잔하게 표현하였으며 상어가 나타난 장면에서는 좀 더 강렬한 번짐을 이용해 오징어의 불안한 심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현하는 생물들은 최대한 특징적인 부분만 살려 단순하게 표현하여 마치 만화캐릭터 같이 재미있고 경쾌한 인상을 줍니다. 조개부터 새우, 가재, 가오리, 바다거북, 상어 등 속지에 빼곡하게 그려진 바다 생물들은 다채롭고 뾰족한 민머리에 동그란 두 눈과 인디언 치마처럼 늘어진 열 개의 다리를 가진 오징어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납니다. 

시종일관 잘난 척을 하지만 결코 밉지 않은 파란 오징어와 함께 즐거운 바다 속 여행을 하며 반복되는 문장 속에서 비교 표현과 다양한 바다 생물의 이름을 만나보세요.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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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글작가 : Kevin Sherry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Kevin Sherry는 뉴저지에서 자랐고 예술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의 독특한 예술을 실용화한 온라인 의류업체 SquidFire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요리를 잘하고 사이클을 즐겨 타며 아이들과 어른들을 대상으로 퍼펫쇼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현재 그는 깊은 바다 친구들과 쉽게 만날 수 있는 미국 Maryland의 Baltimore에 두 마리의 애완 생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림작가 : 글 작가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