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r가 찾아온 버섯 3개로, Weasel이 맛있게 요리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Bear 1개, Weasel 1개... 나머지 하나는 누가 먹어야 할까요? 서로 본인이 먹겠다며 티격태격합니다. 과연, 1개는 누구의 뱃속으로 들어가게 될지 궁금합니다.
내가 먹어야 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Bear는 버섯 3개를 발견합니다. 집으로 챙겨온 버섯을 Weasel이 먹기 좋게 요리 해요. “나는 덩치가 크니까 많이 먹어야 해.” “나는 더 자라야 하니까 내가 먹어야 해” 버섯 1개를 두고 둘은 한 치의 양보도 없습니다. 근데 또 서로가 먹어야 하는 이유가 납득이 갑니다. 이렇게 둘이 티격태격하는 동안 나무 뒤에서 손 하나가 쑥 나오네요. 바로 둘의 싸움을 멀리서 지켜보던 Fox였습니다. 결국, 2개가 된 버섯을 둘은 사이 좋게 나눠 먹습니다. Bear와 Weasel의 다툼이 사그라져 갈 즈음에, Weasel 이 후식으로 산딸기를 꺼내는데요. 이런. 산딸기가 3개입니다. 과연 이 둘은 잘 나눠 먹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일까요?
웃음 없이 볼 수 없는 그림책
다들 음식으로 곤란한 상황을 한 번쯤은 경험해보셨을 거예요. 사람은 둘인데 음식의 개수가 애매한 상황 말이에요. 물론 누군가 양보를 한다면 즐거운 식사가 되겠지만, 그림책의 두 주인공은 그렇지 않습니다. Bear와 Weasel 서로 본인이 먹어야 한데요. 서로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그림책의 포인트 입니다. 있을 건 다 있는 Weasel의 주방부터, 숲속의 디테일 한 부분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재미난 그림책 《Two For Me, One For You》입니다.
197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 Jorg Muhle는 그는 파리의 유명한 예술대학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 국립 장식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독일과 파리에서 일러스트 공부를 했습니다. 2000년도부터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로 구성된 예술가 스튜디오 소속으로 활동하며 책과 잡지에 삽화를 그리는 일을 합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독일 마인츠 미술대학의 디자인 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삽화를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현재, 독일에 살며 출판사와 미디어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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