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인형을 잃어버린 Eddy는 인형을 찾으러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곰 인형을 찾았는데 Eddy가 두 팔을 벌려도 안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모습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곰 인형 찾아 숲으로 들어간 Eddy
한 소년이 나무가 빽빽한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소년의 이름은 Eddy이고 잃어버린 곰 인형 Freddy를 찾고 있습니다. 무서워 어깨를 움츠린 Eddy는 나무들이 빽빽한 숲속에서 더욱 작아 보입니다. 두렵고 불안한 마음으로 살금살금 걸어가는 Eddy. 드디어 깊은 숲속에서 곰 인형을 발견하지만 좀 이상합니다. 분명 Freddy와 똑같이 생겼는데 엄청 큽니다. 인형의 다리에 앉아 고민에 빠져있는 사이 진짜 곰이 나타납니다. 곰은 아주 작은 곰 인형를 안고 자신의 곰 인형이 왜 이렇게 작아졌는지를 불평하며 Eddy가 있는 곳까지 옵니다. 서로를 발견한 Eddy와 곰은 너무 놀라 자신들의 곰 인형을 들고 반대 방향으로 급하게 뛰어갑니다.
라임 가득한 문장, 흥미진진한 이야기
Eddy, Freddy, teddy 등 라임 단어들이 등장합니다. 큰 페이지에는 거대한 숲과 커다란 곰, 작은 소년과 작은 인형이 대비되어 보여집니다. 화사하고 맑은 색상의 그림은 나무들이 빽빽한 숲 속을 어둡지 않게 보여주고 인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한정된 장소에서 적은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이야기는 단조롭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곰과 Eddy의 만남은 이렇게 끝나는 것일까요? 왜 둘의 곰 인형이 바뀐 것일까요? 책 속 이야기 이전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재미있게 읽어보세요.
영국에서 자란 Jez Alborough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항상 작가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책에 여백으로 남겨진 페이지를 보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써서 그 공간을 채우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일러스트 작업을 하기 시작했는데 잡지사에서 일러스트 편집 일을 하면서 먼가 부족함을 느꼈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쓰고 싶었습니다. 마침 Walker Books 출판사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 《Where’s My Teddy?》가 탄생되었습니다. 그는 책을 쓸 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책에 담아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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