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이 빛나는 작품
책 표지에는 하얀 바탕에 제목도 없이 오로지 Triangle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습니다. 평범한 소재인 도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가의 상상력은 독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 Triangle은 집을 비롯한 주변의 모든 것이 세모 모양이고 Square은 모든 것이 네모 모양인 동네에 살고 있다는 배경도 재미있지만, 도형에 커다란 눈과 발만 있는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개성과 사건들은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친구와 쌓아가는 소중한 추억
서로 소소한 장난을 주고 받는 두 친구의 우정을 보고 있으면 엷은 미소가 지어집니다. 친구와 그저 쫓고 쫓기는 장난만으로도 배꼽 빠지도록 웃을 수 있는 어린 시절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또한 몸은 문에 끼었지만 친구에게 지기 싫은 마음에 궁색하게 뻐기며 웃는 Square의 모습을 보며 풋풋한 동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칼데콧 상을 수상한 재치있는 미국의 그림책 작가.
1981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Jon Klassen은 Sheridan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과 뮤직비디오 작업 등 영상 관련 일을 하였습니다. 2010년 작가의 길에 들어서서 2011년 첫 작품을 출간하였는데 바로 《I Want My Hat Back》입니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이듬해 출간한《This Is Not My Hat》은 Caldecott과 Kate Greenaway를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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