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Minutes is…
아이가 재미난 일을 할 때, 5분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요. 아빠랑 엄마가 일을 볼 때, 5분은 너무 길게만 느껴져요. 놀이기구를 타는 5분은 야속하게 지나갑니다. 아이에게는 5분이 더 필요해요. 생활 속에서 아이가 느끼는 5분은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어요. 그림작가는 아이의 감정에 따른 표정 변화를 재치 있게 그려냈습니다. 시간을 통해서 아이는 지루함, 두려움, 신남과 즐거움 등 여러 감정을 느낍니다. 그림책을 읽다 보면 나의 어릴 적 모습도 찾을 수 있어요. 아빠 엄마가 하는 일들은 왜 이리 지루하고 재미없기만 한 지 1분이 1시간 처럼 느껴졌어요. 《Five Minutes》를 읽어보며, 나에게 5분이라는 시간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아요.
시간과 기다림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시간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부족하기도, 충분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기다림’을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다독여 주세요. 기다림 끝에는 시간을 보상해주는 달콤한 결과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기다림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는 그날까지 인내하는 습관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인공 아이의 모습에 공감하며, 즐거운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Blue Ribbons | Bulletin of the Center for Children's Books 2019
미국 콜로라도에서 태어난 2010년 칼데콧 수상자 Liz Garton Scanlon은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책의 작가이자 시인입니다. 로키산맥 근처 중서부의 호숫가에서 유년기를 보내다 10대에 위스콘신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위스콘신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한 후, 텍사스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를 취득합니다. 그녀에게는 두 딸이 있는데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들입니다. 현재, 버몬트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그녀는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여행을 하거나 책을 읽으며 가족들과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며 텍사스 오스틴에 살고 있습니다.
Audrey Vernick은 뉴욕 화이트 스톤에서 자랐습니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젊은 독자들을 위한 소설과 논픽션을 쓰고 있습니다. 그녀의 책은 1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될 만큼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끔 그녀는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글쓰기와 출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현재 그녀는 가족과 반려견 Winnie와 함께 뉴저지 바다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1970년 프랑스 출생 Olivier Tallec은 세련된 색감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독자들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아동 도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는 프랑스의 아트그래픽 학교를 졸업한 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광고 분야에 일하며 일러스트레이션에 전념하게 됩니다. 60권이 넘는 동화책 그림을 그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현재는 신문이나 잡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파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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