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토끼가 바라본 다양한 주변 사물과 가족의 일상 생활을 시에 담았습니다. 간결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한 아기 토끼의 세상을 만나보세요.
작은 토끼의 눈으로 본 세상
Margaret Wise Brown의 시로 완성한 아름다운 작품
『Goodnight Moon』에 이은 아기 토끼의 또 한 편의 이야기입니다. 초록색 방에서 잠들기 전 방안의 모든 것들과 인사를 나누던 토끼가 이번에는 가족들과 가족들의 물건을 노래합니다. 전편 보다 조금 더 넓어진 세상으로 나선 아기 토끼는 벽난로 앞 흔들의자에 앉고, 아빠의 차고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고치고, 아빠와 낚시를 가거나, 마당에서 그네를 탑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컬러와 흑백의 그림이 조화롭고 단순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한 편의 시로 완성한 작품에서 드넓은 세상을 향해 그네를 타는 아기 토끼를 만나보세요.
Margaret Wise Brown은 1910년 미국 뉴욕의 Brooklyn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린이들이 그 어떤 이야기보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읽고 싶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무엇을 보고 들으며 생각하는지 고민하며 어린이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글을 썼습니다. 이런 그의 작품은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영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녀가 쓴 100여 권이 넘는 그림책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 오고 있고 대표적인 작품으로 《Runaway Bunny》, 《My World》, 《Little Fur Family》 등이 있습니다.
Clement Hurd는 New York 출신으로 예일 대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후 추상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습니다. 광고예술가로 활동하던 중 《Goodnight, Moon》의 저자 Margaret Wise Brown의 권유로 그림책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의 부인인 Edith Thacher Hurd가 쓴 오십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와도 그림책 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아들 Thacher Hurd는 1988년 알츠하이머 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아주 뛰어나고 창조적인 분’이라고 회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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