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동물들과 함께 떠나는 버스 여행
울퉁불퉁한 길, 홍학 떼, 빗길을 지나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요?
익숙한 노래에 의인화된 친근한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초원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여러 동물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 가방과 모자, 양산까지 챙겨 들고 먼 길을 떠나는 모습인데요, 버스를 타고 좀더 시원한 곳으로 가려는 걸까요?
드디어 버스에 오른 동물들은 기쁨과 기대로 가득 찬 표정이었다가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 홍학 떼를 만나고 짙은 구름 아래로 버스가 달리자 걱정스러움, 놀라움, 당황하는 모습으로 바뀝니다. 느긋하게 차를 마시고 있는 올빼미와 양에게 인사를 하는 여유까지 부린 후에 드디어 도착한 목적지는 시원한 물이 넘실거리는 수영장입니다. 어느 새 모두 화려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지켜보는 버스가 환하게 미소 짓는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이들의 기분도 즐겁고 시원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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