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 곰은 하루 종일 카드, 편지, 선물을 배달합니다. 우체부 곰의 하루를 따라 다니며 다양한 직업을 가진 곰들을 만나보세요.
우체부 곰을 따라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요.
곰이 이번에는 우체부로 등장했습니다. 표지를 넘기자 우체부 곰이 배달하는 엽서, 편지, 다양한 소포가 보입니다. 각각 누구의 것인지 책을 읽으며 확인해보세요.
배달할 편지와 물건을 자루에 담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곰을 보세요. 마을 사람들에게 배달할 물건을 한가득 짊어진 곰이 꽃집, 빵집, 상가를 다니며 편지와 물건을 전달합니다. 사람들에게 행복한 소식을 전해주기 때문인지 종일 즐겁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마지막 페이지에 다양한 직업의 곰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그들이 친근해 보이는 이유는 이야기를 읽으며 각각의 사연을 엿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림 곳곳에서 마을의 아기자기한 일상 엿보기
곰이 가는 곳마다 이야기가 가득하고 아름다운 물건과 음식이 눈에 띕니다.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눈여겨보세요. 식당에서 음식을 지저분하게 먹고 있는 아이와 서로를 바라보며 주스를 마시는 연인도 보입니다. 학교에 있는 아이들과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에게 전해주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화려하고 섬세한 그림은 보는 즐거움이 있고 그 안에 등장하는 곰의 일상이 우리와 닮아 있어 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라임이 있는 패턴을 접하며 언어의 의미를 발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얻는다’라는 말을 한 Stella Blackstone은 언어 속 음률을 살려 라임과 시를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녀는 머리에 떠오르는 건 무엇이든 적어 이런 메모 습관이 책 작업에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Southwest England에 살고 있는 그녀는 음악을 즐기고 정원을 가꾸며 한가로이 지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술가 집안에서 자란 Debbie Harter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즐겨 그리고 사촌들과 할머니, 할아버지 등 친척들에 둘러싸여 지냈습니다. 그녀는 음악과 춤에서 영감을 얻고 신화나 전설, 꿈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담아내기도 합니다. 목소리나 움직임까지 상상해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일을 즐기는 그녀는 주로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림책 작업 외에 보석, 직물, 거울, 양초 디자인을 하기도 했고 현재 영국 Cornwall 주의 Penzance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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