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열 마리가
신나게 놀다가 한 마리씩 다칩니다. 누구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열 마리 원숭이의 신나는 이야기
열 마리 원숭이가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표지를 넘기면 노란 머리핀을 하고 붕대를 감은 채 자전거를 타는 원숭이가 보이고 한 장 더 넘기면 제일 오른쪽에 그 원숭이가 있습니다. 이 원숭이가 요란스런 사건을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열 마리 중 처음으로 침대에서 떨어진 이 원숭이는 다른 원숭이들을 한 마리씩 골탕먹입니다. 문 뒤에서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길에 바나나 껍질을 던지기도 합니다. 나무 위에 숨어 있다가 밀고, 심지어는 물 속에서 낚시 줄을 잡아당겨서 물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혼자 남았을 때 다른 아홉 원숭이들이 던진 그물에 걸려듭니다.
Five Little Monkeys를 흥미롭게 각색한 작품
이 책은 반복되는 리듬으로 잘 알려진 Five Little Monkeys를 흥미롭게 각색한 작품입니다. 열 마리 원숭이들이 침실을 벗어나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소풍을 가고, 낚시를 하고, 숨바꼭질을 하는 과정을 재치 있게 그렸습니다. 특히 한 마리씩 원숭이가 다칠 때 마다 흥분하는 의사 선생님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운율에 맞는 단어로 각색한 작가의 열정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기존의 작품보다 훨씬 다양한 어휘들로 신선한 재미를 줄 것입니다.
Suzanne Williams는 미국 Oregon주의 Eugene에서 자랐으며, University of Oregon에서 사회학과 도서관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책을 많이 읽어주신 덕분에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되었고, 글쓰기에도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20년 넘게 초등학교 도서관 사서로 일하면서 글쓰기를 가르쳤습니다. 주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등 일상생활에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이야기로 풀어내며 작업을 합니다. 또한 학교에 자주 들러 작가로서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선생님, 도서관 사서, 작가들과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일에 적극적입니다. 현재는 워싱턴의 Renton에 살고 있습니다.
Suzanne Watts는 영국 Gloucestershire의 작고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서 동물이나 사람들을 관찰하며 떠오른 영감으로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리면서 지내곤 했습니다. 그녀는 Illustration at Falmouth College of Art에서 수학했으며 연하장 디자이너를 거쳐 옥스퍼드대학 출판부의 학습용 교재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작품으로는 《Bear hugs》, 《Hilda Must Be Dancing》 등이 있으며, 현재 잉글랜드의 Cornish 해안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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