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이 책은 작가 Barbara Cooney가 가장 아끼는 책 세 권 중 한 권입니다. 이 이야기는 세계를 돌아 다니며 꽃씨를 수집하고 고향에 돌아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다는 어떤 여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것으로 따듯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아 작품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Alice는 할아버지에게 이 다음에 자라면 할아버지처럼 먼 곳에 가고, 더 나이가 들면 바닷가에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그 두 가지에 더해 꼭 해야 할 일을 하나 이야기해 주십니다. 꼭 해야 할 그 일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던 Alice는 점점 자라 어느새 어른이 됩니다. Alice는 할아버지와 약속했던 세 가지를 이루기 위해 집을 떠납니다. 집을 떠난 Alice 앞에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 약속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책을 읽은 아이들은 Miss Rumphius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의 의미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됩니다. 좀더 많은 아이들이 같은 마음에 품고 산다면, 이 세상을 좀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Barbara Cooney는 Caldecott Medal을 두 번이나 수상하고, American Book Award를 수상했으며, 200여 권의 책을 냈습니다. 그녀는 미국 New York에서 화가인 어머니와 증권중개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남매 쌍둥이로 태어났습니다. 붓을 잘 씻어놓기만 하면 그림을 그리고 어질러도 야단치지 않았던 어머니 덕분에 어린 시절 그녀는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지냈습니다. 후에 Smith College에서 미술사로 학위를 받고 New York의 Art Students League에서 동판과 석판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주로 펜과 잉크, 아크릴 물감과 파스텔을 사용해 세밀하게 작품을 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Miss Rumphius》 작품에서도 꽃의 꽃잎 하나하나, 흰 머리카락 한 올, 풀잎 한 가닥까지 섬세하게 그리는 작품 기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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